벌써 한 10년 정도, 외국산 / 국내 제품 통틀어 그야말로 수십 종류의 글루코사민을 복용해왔다.
무릎 연골 "염좌"라는 진단을 받고서,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설페이트에 대한 책을 정독한 이후부터이다.
외산 / 국산을 막론하고, 나의 경우 가장 효력이 좋았던 것은 설페이트 - 소위 "황산염"이 함유된 제품이다.
염산염 제품은 황산염 제품보다 효력이 많이 떨어졌다.
미국 쪽은 글루코사민의 종류 / 가격이 천차만별이다. 미국에서 직접 구매해서 먹어본 적도 있는데,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국내의 수입사(수입대행사)들이 가격을 너무 부풀린다는 것이다. 미국에서 $20대인 제품이 국내에서는 4 - 5만원대에 판매를 한다.
국내는 글루코사민이 잘 팔리는지 너도나도 싼 가격에 만들어낸다. 그러나 글루코사민에 대해서 약간의 지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듯이, 많은 제품이 글루코사민에 꼭 필요한 콘드로이친이 빠진 것들로서 잘 모르는 소비자를 - 주로 나이드신 어르신들 - 기만하는 것이다.
꼭 필요한 성분을 넣어 합당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 업체들의 사회적인 책임이리라.
작성자 : vitaminclub
작성일 : 2010-07-27 14:15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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